간단한 원리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는 어떻게 보험 점수가 산정되는지 알지를 못하니 관리가 어렵습니다.
보험 점수는 자동차 보험가입 기간을 한달에 1 점씩 산정하여 운전자가 소유하게되는 고유 점수입니다.
미국에 처음 오시어 6개월전에 보험을 처음으로 가입하셨다면 지금의 보험 점수는 6점이고 다음달에는 7점이 되십니다,그러면 미국에 오신지 20년이 되시분이 20년전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보험을 계속 가입하고 계셨다면 240점이 되야겟지요. 240점이 되시면 보험료도 저렴하게 납부하시고요.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분들은 중간에 약간의 실수로 보험 점수를 잃어버립니다.
운전자분들이 보험 점수를 관리하실때 중요한점은 보험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계속이어져 가야합니다
중간에 실수로 하루가 보험이 없어지면 과거의 쌓아놓은 모든 보험점수가 없어지고 0점부터 다시 시작하셔야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한국에 가실때 보험을 취소하고 다시 돌아 오셔서 보험을 재가입 하시는것입니다.
한국의 체류기간동안 약간의 보험료는 절약하셨겠지만 오랜기간 천천히 쌓은 모든 점수는 사라지고 재가입시 인상된 보험료를 납부하셔야하니 좋은 선택은 아닌듯합니다.
외국으로 여행을 가시거나 한동안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으시면 에이전트에게 Storage only 로 변경을 요구하시면 6개월의 보험료가 50-100 정도로 인하되며 Comprehensive 커버레지 적용을 받으시며 도난이나 자연재해의 혜택을 받으실수있습니다.
또 다른 실수는 헌차를 판매후 새차의 구입시기가 연결되지 않을때입니다.
헌차의 판매시점과 새차의 구입시점이 같은날이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차량의 소유기간이 없더라 하더라도 많은 날짜가 아니라면 새차구입이전에 헌차의 보험을 취소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이 하시는 실수는 보험사의 이전시 중간에 날짜를 겹치가나 하루를 무보험으로 이전하시는 것입니다.
만약에 3월 10일로 새로운 보험사로 변경을 하시면 이전 보험사의 캔슬 날짜도 3월 10일입니다
보험의 시작은 3월 9일 저녁 12시에 날짜가 변경되는 시점이 보험의 시작이고 보험의 취소시점도 3월 9일 저녁 12시에 날짜가 변경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많으분들이 보험의 취소를 3월 9일로 하여 실질적으로 3월 9일에는 무보험이 되시어 보험점수를 잃게됩니다, 그리고 염려가 많으신분들은 새로운 보험사에 시작날짜를 3월 10일로하고 이전 보험사의 취소 날짜를 3월 12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여라도 새로운 보험의 적용을 제대로 못받을까하여 그렇게 하신것은 이해되지만 보험사의 시스템은 중간에 날짜사 겹치면 최근의 정보만 취득하여 이 또한 보험 점수를 잃게됩니다.
모든 운전자가 보험 점수를 잃어 보험료가 인상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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